미투온, 글로벌 50조 VR 시장 진출…드림위즈게임즈 지분 투자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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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사 미투온(대표이사 손창욱)은 VR게임 전문개발사인 드림위즈게임즈(대표이사 유문수)의 지분 30%를 취득하며 관계사로 편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미래 게임 산업 핵심 컨텐츠로 자리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게임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미투온이 투자를 진행한 드림위즈게임즈는 유문수 대표이사를 필두로 '라그나로크', '블레이드&소울' 등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개발에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개발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2년 전부터 VR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서 미투온은 지난 8월 드림위즈게임즈와 VR 소셜카지노 게임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드림위즈게임즈는 사명을 미투온브이알(ME2ON VR)로 변경하고 미투온과 함께 풀하우스카지노에 VR 기술을 적용한 '풀하우스카지노 VR' 개발에 전념할 방침이다.
미투온의 한 관계자는 'VR 콘텐츠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약 50조원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3개월 전부터 풀하우스카지노 VR 개발에 나선 만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 세계 VR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투온의 '풀하우스카지노'는 다양한 테이블 게임과 슬롯게임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종합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으로 현재 홍콩에서 1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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